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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9/12/20 13:11:49  편집부장
태고종 분규 종식, 편백운 스님 경찰 입회하에 호명스님측에 인계 약속
태고종 제 15대 종회 사간동 한국불교문화전승관에서 첫 회의 개최

태고종(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편백운 스님 불신임 이후 약 1여년 만에 분규를 종식했다.

1219일 총무원 청사인 서울 한국불교문화전승관 1층 회의실에서 제140차 정기 중앙종회를 개회했다.

 

태고종이 편백운 스님측이 그동안 불법점거·폐쇄해 왔던 총무원 청사에 충돌없이 진입, 15대 중앙종회의 개원회의인 제140차 정기종회를 정상적으로 개회하면서 태고종을 사태의 종식을 선언했다.

 

그동안 태고종은 편백운 스님측이 청사를 무단으로 폐쇄하고 일체 종무행정의 인수인계를 거부함에 따라 종앙종회는 물론, 총무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 등 각종 종단 주요행정을 거리에서 진행해 왔다.

 

이날 총무원 진입과장에서 제대 중앙종회 의원 스님들은 쇠사슬 등 잠금장치로 폐쇄된 총무원 청사 정문을 열고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서울중앙지법이 18일 판결한 방해금지가처분’ ‘직무정지가처분의 인용 소식을 종도들과 경찰 관계자에게 고지해 사회법 결정에 따른 정당한 진입임을 확인했다. 편백운 스님측 관계자는 1층 현장에 없어 우려했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중앙종회 개회에 이어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편백운 스님과 경찰 입회하에 대화를 진행하고 평화적으로 인수인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태고종 중앙종회 의장단 선출을 위해 임시 종회의장으로 선임된 시각 스님(선암사 주지, 14대 중앙종회 수석부의장)그동안 우리 종단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오늘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이뤄내고 종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개회를 알렸다.

 

이날 종회는 15대 종회의원 스님들의 의원선서에 이어 의장단을 선출했다. 당선의원 52명 중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종회의장으로는 법담 스님(제주 장안사), 수석부의장에는 상명 스님(보현사), 차석부의장에는 혜일 스님(정방사)이 당선됐다.

 

능해, 지홍 스님과 삼파전 끝에 28표를 획득해 종회의장에 당선된 법담 스님은 종도들이 의지할 수 있는 종단이 되기 위해서는 입법부인 종회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종법의 틀 속에서 화합과 소통을 추구하고 원칙과 신뢰, 희망으로 종회를 꾸려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15대 종회 개원은 종단 사태의 어려움 속에서 조속한 종단 안정과 정상화를 염원하는 전국 수많은 종도들의 의지와 원력이 하나된 결실이라 말했다.

 

이날 종회는 교육원장 법안 스님(안심정사)과 총무부원장 성오 스님, 법규위원장 혜주 스님, 사회복지원장 법해 스님, 총무원 홍보부장 청공·전법사 부장 심원·종무위원 도종 스님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데 이어, 2020년 종단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한편 중앙종회 개회에 이어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편백운 스님과 경찰 입회하에 대화를 진행하고 평화적으로 인수인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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