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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소사 템플스테이 이미지 사진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참가비를 대폭 할인한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여행주간에는 전국 108개 템플스테이 사찰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이번 템플스테이는 한적한 산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 접수는 7월 18일까지이며, 지역별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www.templestay.com, 02-2031-2000).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정한 산사에서 시원한 차 한잔과 함께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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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동해시 삼화사 템플스테이 이미지 사진 |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은 서울지역(9곳)-경국사,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묘각사, 봉은사, 석불사, 조계사, 화계사.
인천경기지역(22곳)-금강정사, 대광사(성남), 대원사(가평), 묘적사, 백련사(가평), 법륜사, 봉녕사, 봉선사, 봉인사, 수원사, 수진사, 신륵사, 연등국제선원, 용문사(양평), 용주사, 육지장사, 전등사, 정토사, 중흥사, 화운사, 회암사, 흥국사(고양).
경상지역(29곳)-고운사, 골굴사, 기림사, 내원정사, 대광사(창원), 대원사(산청), 도리사, 도림사(대구), 동화사, 문수암, 범어사, 보경사, 봉정사, 불국사, 선본사, 선암사(부산), 성주사, 심원사(성주), 쌍계사(하동), 옥천사, 용문사(예천), 용화사(통영), 은해사, 자비선사, 직지사, 축서사, 통도사, 해인사, 홍법사.
강원지역(10-건봉사, 낙산사, 명주사, 백담사, 보현사, 삼운사, 삼화사, 설악산신흥사, 월정사, 현덕사.
전라지역(22곳)-개암사, 귀정사, 금산사, 내소사, 대원사(보성), 대흥사, 무각사, 무위사, 미황사, 백련사(강진), 백양사, 불갑사, 선암사(순천), 선운사, 송광사(순천), 송광사(완주), 쌍봉사, 연곡사, 증심사, 천은사, 화엄사, 흥국사(여수).
충청지역(16곳)-갑사, 구인사, 마곡사, 무량사, 미타사, 반야사, 법주사, 서광사, 석종사, 수덕사, 영국사, 영랑사, 영평사, 용화사(청주), 지장정사, 학림사 등 총 108곳 사찰에서 운영한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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