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지 1년이 지나가고 몸과 마음도 지쳐가고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는 있어 우울증 및 생활을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시흥에 소재하고 있는 (주)타임리치(대표 양시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고통이 커져가고 있고 특히 취약계층은 감염예방 및 경제난등 이중고을 겪고 있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 소독제 9천만원 상당을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에 2월 5일 전달했다.
(주)타임리치 양시영 대표는 “이제 백신도 개발되고 했으니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며, “조금 더 힘을 내고 우리 모두가 서로에 대한 격려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우리사회의 약자인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타임리치은 2009년 설립 이래 케미칼 사업, 마이크로캡슐 사업을 중점으로 각종 향 캡슐, 화장품 원료, 멸균 마스크, 손 소독제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기부한 손 소독제는 코로나19 자가 테스트 의약품인 클린 방역키트을 포함하여 포켓 손 소독제, 스프레이 액 손 소독제 등 다양한 신상품으로 미국, 유럽으로 수출하는 K 방역제품이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전달받은 손 소독제는 3월 신학기 준비를 앞두고 탈북 청소년학교, 국가유공자 지원단체, 요양 생활시설 등에 코로나 예방물품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길 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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