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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불자가수 이자연(대한가수협회 회장) 씨는 지난 2월 5일 가수 남진, 김광진 씨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퇴임을 앞두고 있는 박양우 장관에게 그간 성원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자연 회장은 박양우 장관에게 “지난 2019년 제51대 장관으로 취임하셔서 2년의 재임기간 동안 대한민국 문화브랜드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애써주시고, 특히 저희 대한가수협회 가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가수들의 권리와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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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양우 장관에게 감사패 전달 후 남진, 이자연, 김광진 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대한가수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가수 남진 씨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열정을 보이셨고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콘텐츠, 미디어 등 다양한 정책을 선보여,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이 높아짐을 피부로 느낀다”고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자연 회장과 회원들은 그간 박양우 장관이 대한가수협회와 K-POP 지속성장 역량에 큰 힘을 실어주고, 코로나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예술인 활동증명과 예술인 고용보험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준 장관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2019년 12월 가수협회 주최로 열린 ‘한류 미래를 위한 공청회- K.POP가수 병역문제 이대로 좋은가’를 계기로 대중문화예술인 병역법이 국회에 통과한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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