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시문학에 차(茶)가 감상을 지배
모든 예술은 문학이란 접근과 연계 속에서 일어나듯이 차시문학은 차의 형이상학적 변이과정에 얻어진 현상의 창작물이다. 문학 속에 일어나는 예술적 행위와 감상의 반응이 문학적 형이적 삶의 과정이고 더불어 자연 속에 묻힌 꾸김새 없는 예술적 행위
로 이어져 문학적 반응에 시란 최상적 언어로 느끼는 감동, 감격, 환희의 상태로 충만 되어 간다.
그러한 이미지로 자가 발전 현상을 일으킨 감정에 따라 차시문학이 예술화로 진화를 시작되거나 예술적 잉태라 한다. 새로운 생각의 의문점은 언제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였는데 필히 지혜가 동원되어 차란 물질이 융합작용으로 접합되어야 차시문학이란 창작의 새싹의 시작이 근본이다.
茶란 입자 알맹이에 의해 드러낸 감정적 접선에 따른 차시가 창작 과정이 설정되거나 다르게 예술 문학 시학 등으로 변이로 접촉되고 차인 같은 감정에 접속하게 되면 느끼는 차의 성상(性狀)의 모든 감정이 차시문학으로 집합 할 경우 차시문학(茶詩文學)의 발전이라 할 만큼 시적 내용에 접근하여 시, 산문, 차시문학으로 발전하게 된다. 개중에 다른 문학적 의미로 이해 될 경우로 지향하는 문인 차인의 능력에 따라 적합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감상적 반응을 지속되게 유도하는 차이가 문학적 지위와 언어 구상이 다르고 결국 작품을 감상하는 진미를 세분하여 짐으로 그 내용과 차시문학 전체의 감상과 비정의 질을 높이도록 이해시키고 정밀하게 평가하는 중요한 행위를 외내감적 차시문학의 특성 행위로 노출시키는 것이다. 이때 문학성의 행위로 키우려는 경우 예술 전반에 걸쳐 폭넓게 행해지는 움직임 전체 속에 차시문학이란 내용이 입체화로 표현과정이 된다.
자연 속에 시인, 차인이 느낄 감동의 폭과 생각으로 드러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감상하는 행위의 주최자가 인간의 두뇌이므로 시인, 차인 차시문학의 목표 방향으로 생각하는 감응이 감동의 세계로 이해됨에 따라 차시적 변화를 차시문학으로 표현할 수 있다. 주어진 감응에 따라 반대 현상에 접할 경우 다른 감정으로 연출될 가능이 가깝다. 소통의 감상 과정이 차시문학의 감상으로 이완 될 경우 차인, 시인 문학인이 된다고 하겠으나 감상자체가 자연처럼 이동될 경우, 감상의 비정이 들 사이에 적극적인 소통 과정 간에 장벽없어 체류되기보다 일반화로 어느 한쪽으로 집중될 경우를 감정 과잉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독자는 자신의 입장에서 일반문학, 차시문학 작품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기 때문이고, 또 부정적으로 비판할 경우 역시 문학적 의미로 수용하게 한다. 따라서 자신이 가진 주관적 배경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 기초를 무시하고 차시 문학적 의도를 파악하거나, 현실적 공간 세계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여 스스로 비정의 기능성을 강조 한다. 이런 모든 형이로서 감정적 과정이나 감정의 표현이 사회적 의사소통에 감정 노출과 유사함을 풀이된다. 전달하려는 간절한 의지를 가진 개체와 그 의미를 순순히 해석하여 수용하는 청중들 사이에 장애물 없이 의사소통 과정으로 연결된시학, 차시문학 작품을 통하여 이해시킬 가능성이 더 넓다. 그러므로 감상이나 비정에 일어나는 것이 문학적, 시학적 경우 차시문학의 해석은 차를 주제할 경우로 차시문학이 된다.
차(茶)란 개념은 시학 전체의 감상을 차가 지배하고 차는 다성(茶性)이란 성품이 외래적으로 지배하기 때문이고 감상의 비정 역시 차란 존재에 지배된다. 물이다, 물을 마신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것과 용도와 목적을 두고 마시는 물은 같은 물이라 할지라도 내외적 의미가 다르게 감응되어 느낌이 다른 감정이 파악된다. 왜냐하면 물은 비록 액체지만 물속에 있는 성분은 표출 물은 비록 감상의 대상이아니라고 보았지만 맛, 순도, 종류, 질감 적응성의 가감의 차이가 미치는 작용, 표출되는 반응이 다르게 이해되는 것처럼 차와 접근하는 접합 방법에 따라 생기는 차시문학의 문화 예술성, 과학성. 조명하는 정신, 성상의 차이, 조화의 영상의 미학이 다양할 뿐 아니라 차의 종류, 차의 산지, 차의 보관방법, 차를 끓이는 팽주. 마시는 찻잔, 도공의 정신, 찻자리, 마시는 사람, 마시는 시기, 마시는 주변 환경, 마시는 마음가짐 마실 때의 자세, 헌다(獻茶), 진다(進茶), 점다(點茶), 끼다(契茶) 등의 의례와 종교성 및 내외적인 환경의 감정에 따라 우열과 타당성을 순식간에 정 할 수 없는 접근적 평가 법이 다양성이 노출됨으로 여러 절차에 따른 가능성을 구명하고 차시문학의 감정과 비정을 정리하기란 너무나 광활하여 전개하는 필자에 따라 차시문학의 감상 범위, 방법이 다양한 이론적이 재언될 줄 믿는다.
2) 차시문학 감상에 접근 방법
일반문학 작품의 감상법은 여러 학자들의 이론과 방법을 제언되어 있다 하겠으며 ‘현실 세계, 작가, 독자, 작품’ 중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감사법이 적용되었으나 차시문학의 감상 및 비정은 차로서 생기는 이미지 현상, 선적으로 연계된 비정, 평론, 미학적 의미가 다르게 접근되어 당장 이해할 수 있다 없다를 논하기에 앞서 새로운 이론의 적립이 필요한 과제이므로 우선 일반문학 작품의 감상 방법을 응용되게 접근시켜 보았다
절대주의적인 방법은 작품 내적인 요소만 고려한다는 뜻에서 ‘내재적 관점’이라고 하고, 작품을 둘러싼 외적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감상하는 반영론·표현론·효용론적 방법을 ‘외재적 관점을 중심으로 하겠으나 차란 이미지가 주어 역활라고 한다
(1)내재적(內在的) 접근 관점：어조, 운율과 심상, 표현 기법, 시상 전개 등 詩의 내적 요소를 중심으로 감상하며 차란 이미지가 주어 역할이라 한다.
㉠ 절대주의적 관점：詩 작품을 외부 요소로부터 완전히 단절된 하나의 유기체로 보는 관점이다. 주로 작품 내적 요소들을 중심으로 감상하게 되는데, 표현과 문체상의 특징이나 의미 구조 등 형식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을 파악할 수 있는 요소들에 주목한다.
진주(晉州) 장터 생어물전(生魚物廛)에는 / 바다 밑이 깔리는 해 다 진 어스름을 / 울엄매의 장사 끝에 남은 고기 몇 마리의 / 빛 발(發)하는 눈깔들이 속절없이 / 은전(銀錢)만큼 손 안 닿는 한(恨)이던가 / 울엄매야 울엄매 / 별빛은 또 그리 멀리 / 우리 오누이의 머리 맞댄 골방 안 되어 / 손실이게 떫던가 손시리게 떨던가.
진주(晋州) 남강(南江) 맑다 해도 오명 가명 / 신새벽이나 별빛에 보는 것을 / 울엄매의 마음은 어떠했을꼬 /달빛 받은 옹기전의 옹기들같이 / 말없이 글썽이고 반짝이던 것인가.
본시는 차시문학과 관계없는 박재삼 작 <추억에서>란 제목의 한 구절 시었으나 절대주의적 관점을 설명하기 위해 응용한 내용으로 “진주 장터의 생어물전에서 생선을 파는 어머니와 골방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던 오누이의 모습이 나타낸 것이다.
4연 15행의 산문체 리듬의 이 시는 시적 대상이 ‘어머니 → 오누이 → 어머니’로 이동하면서 시상이 전개되고 있다. 시의 각 연이나 행의 종결 어미를 보면 ‘-다’로 끝나지 않고 ‘-을’, ‘-가’, ‘-꼬’와 같이 영탄형과 의문형으로 끝나고 있는데, 이는 절제된 감정을 보여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새벽부터 밤늦도록 장터에서 생선을 파는 어머니와 그 어머니를 기다리는 오누이의 모습을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로 제시하여 가난으로 인한 어머니의 슬픔과 한을 부각시킨 내용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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