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파주DMZ·개성사진전 어디까지 가봤니? 행사를 6월 19일 부터 6월 20일까지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진행됐다.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파주시 문화관광·파주 DMZ, 개성사진전, 더 나은 통일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 청소년· 청년· 시민에게 묻는 통일의식 설문조사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 중 특별한 점은 평화와 통일의 관문 파주지역의 DMZ 지역을 13코스(오두산 통일전망대,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임진각 관광지,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산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판문점, 대성동 마을, 캠프 그리브스, 통일촌 마을박물관, 통일대교, 임진각 평화곤돌라)로 분류하여 카카오톡에서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DMZ 투어톡”을 개설하여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홍보하여 다양한 정보와 평화와 협력 상생의 DMZ으로 미래로 가는 나침판을 제공한점을 들 수 있다 .
진창호 사무처장은 “DMZ 투어톡 카톡 이용자면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DMZ관광 및 평화통일 문화기반 조성을 하고자 개설하게 되었다”며, “평화·문화 해설사분들의 교육용 채널 및 일반 관광객과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DMZ 10개 시군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DMZ 카톡채널을 향후 구축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홍유진씨는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에서 나들이를 통해 사진전과 DMZ 투어톡을 체험하면서 평소 볼 수 없었던 사진과 정보들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껴다고 소감을 밝히고도 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26일~27일은 파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파주지역 DMZ 13코스를 탐방하는 평화기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진창호 사무처장은 “현재 남북문화유산을 통한 민족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남북문화유산 시민강좌를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K한류와 남한의 국보, 보물등 문화재와 북한의 명승지, 사찰, 자연유산등 다채로운 주제로 현장강의와 유튜브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참가문의 : 02-730-2401
이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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