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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1/08/24 10:22:06  이한규
새생명광명회, 소외계층인 신광마을 찾아가 코로나 방역 봉사활동 펼쳐
8월 19일, 진주시 내동면 신광마을 주민에게 가정 법률상식 등 강의도

(사)새생명광명회(회장 김기원) 봉사 팀은 지난 8월 19일 진주시 내동면 신광마을을 찾아 소독약을 비롯해 해충예방제, 안경, 서적(남강문학 회원이 보낸 책) 과일 등 생활품을 전달하면서 눈 질환 점진 자를 재확인했다.


▲신광마을 연장자에게 남강문학 서적을 전달했다


이곳 신광마을은 타 마을에 비해 소외되고 격리된 마을로 사람의 왕래가 적은 곳으로 김기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해 4년째 찾아가 봉사와 함께 코로나 방역을 하고 김봉리 마을이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회원 김동영 법무사(부회장)는 주민들을 위해 가정법률 상식, 토지등기 절차 설명과 수수료 절감을 약속했으며, 김용수(부회장) 시인은 인간의 삶을 잘 살았다 못 살았다를 논하기보다 모두 것을 다 잊고 현재에 만족하도록 격려하기도 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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