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1.9.24 (금)
 http://www.bulgyonews.co.kr/news/36478
발행일시: 2021/09/13 16:11:09  편집부장
불교중앙박물관. "지리산 대화엄사"전 개최
화엄석경등 265점을 전시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탄스님)은 <화장華藏 지리산 대화엄사> 특별전시를 2021년 9월 13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열고 전시에 들어갔다. 일반공개는 9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4회째 이어오는 교구본사 특별전은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로 지리산 권역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남도 사찰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들이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됐다. 이번 전시 유물 수는 국보 2건, 보물 9건, 유형문화재 2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0건 265점이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 자리하고 있는 화엄사는 544년(백제 성왕 22년) 인도의 스님이신 연기조사에 의해서 창건됐다. 1,5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천년 고찰로 아름다운 풍광과 수많은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찰이다.  화엄사는 화엄석경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목조 건축인 각황전과 가장 큰 목조 불상인 삼세칠존불상, 세계 최대의 석등, 독창적인 사사자삼층석탑, 웅장하면서도 단아한 대웅전, 독창적인 도상의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화엄사에는 화엄석경(보물)을 비롯하여 최근 국보로 지정된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화엄종찰을 표방하는 화장 편액 등 우리나라 화엄 사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우리나라 화엄 사상의 원류와 전승을 조망하는 특색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지리산 권역 화엄사 말사의 아름다운 불교미술을 소개해 화려하게 펼쳐졌던 전남의 불교문화의 일면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동안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국보)의 복장 유물을 비롯하여 화엄사 대웅전 비로자나삼신불회도(보물), 화엄사 서오층석탑(보물)과 동오층석탑의 사리장엄구, 서산대사와 벽암대사 가사 등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1만4천여 점이 넘는 조각편으로 전해오고 있는 <화엄석경(보물)>과 화엄사 불전에 공양구로 사용되었던 우리나라 대표적인 도자기인 백자홍치2년명송죽문항아리(국보)을 볼 수 있다. 태안사에 전해오고 있는 대바라(보물)을 통해 조선시대 불교의식의 장엄함도 상상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근,현대 화엄사 스님들의 수행과 교화를 위한 노력도 느낄 수 있다.

화엄사 대웅전 비로자나삼신불회도(보물)는 4.4m의 대형 후불탱화 3점으로 구성되어 있어 1점씩 3회에 걸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종열 기자

기사 출력  기사 메일전송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l   신문사 소개   l   연혁   l   조직구성   l   본사 및 지사 연락처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2001 주간불교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30길 21, 1415호(낙원동, 종로오피스텔)
편집국·업무국 02)734-0777 Fax : 02)734-0779
주간불교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