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년법어
‘새로운 희망으로 힘차게 수행정진 합시다’
임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불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소멸되고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져서 각자 소원하는 일들이 원만하게 성취되시길 부처님 전에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 한결 같은 소망은 불행의 길에서 영원히 벗어나 화합 속에 낙원을 이루며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생들 각자 지은 업들이 달라 온갖 고통과 고난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법구경에 비록 착한 일을 한 사람도 착한 열매가 익기 전에는 악의 과보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뜬 구름이 지난 간 듯 깨끗하게 씻게 하여주시고 우리 국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부처님의 서광을 받으며 힘차게 정진해야겠습니다.
임인년 올 한해는 코로나19도 소멸되고 나라가 안정이 되고 경제가 발전되어 각자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여 평소에 뜻한 모든 것을 이루고 보살행 닦는 삶이되기를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한국불교 대불종 종정 만주
http://www.bulgyonews.co.kr/news/3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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