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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2/01/27 15:22:36  이한규
관음종복지재단, 종로구 관내 동사무소 등 쌀4000Kg 지원
1월26일, 숭인동 묘각사에서 전달식가져

관음종복지재단은 임인년 설날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쌀 4000kg을 종로구 관내 숭인1, 2동 그리고 창신1, 2 ,3동과 광진구 관내 자양1, 2, 3, 4동 등 동사무소 9개소와 어린이집 2개소에 지원했다.


 


 

1월 26일 오후 2시 관음종복지재단이 소재하고 있는 종로구 숭인동 묘각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설맞이 쌀 나눔 행사를 위해 흔쾌히 쌀 50가마를 지원한 낙산 묘각사 회주 홍파스님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추위로 움츠리고 있는 지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밥 한 그릇’일 것인데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작은 불씨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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