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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은해사를 방문해 종교간 화합에 앞장서 나자고 했다 |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김희중 대주교가 4월 29일 은해사(주지 덕조스님)를 방문해 종교간 화합과 봉축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대주교는 은해사 극락보전에서 부처님께 향공양과 삼배의 예를 올리며 종교간 화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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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중 대주교가 은해사를 방문해 극락보전으로 올라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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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전에 향공양을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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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해사 극락보전부처님전에 삼배의 예를 올리고 있다 |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은 “대주교님의 방문은 그 동안 불교와 천주교간 이루어진 이해와 화합의 크나 큰 결실이며, 이번 방문으로 서로간의 종교를 아우르는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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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주 대교주가 덕조 스님께 액자를 선물했다 |
김희중 대주교는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사회를 더욱 밝고 향기롭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은해사는 조실 법타 대종사와 주지 덕조 스님 등 본 말사스님과 신행단체장 등이 대 주교 일행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천 은해사 = 김영각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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