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는 개념으로 더불어 다함께 신바람 나게 살아갑시다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사랑하는 부처님
happy birthday to you
오늘 우리 곁에 오신 부처님은 깜깜하고 암울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밝고 환한 빛을 주시려 오셨습니다.
인생은 먼 길을 걸어가는 아낙네와 나그네와 같습니다.
그 길은 편한 길, 험한 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며 쉴 사이 없이 걸어 다리가 아프고, 발이 불어 트고, 마음은 지쳐서 힘들게 버티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생입니다.
오늘 오신 부처님은 힘든 자가 앉아서 쉬며 지치고 피곤한 몸을 의지하는 의자가 되시려 오셨습니다.
의자가 쉬어 가는 사람에게 무엇을 바란 적이 있습니까?
의자는 공과 덕을 바라지 않고 묵묵히 본분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사부대중 여러분.
찌들고 궁상맞게 살아갈 것인가?
멋지고 행복하게 신나게 살아갈 것인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즉 요즘 말로 건행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오늘 오셨습니다.
나! 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라는 개념으로 다함께 더불어 함께 신바람 나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본질입니다.
부처님 사랑합니다.
스님네 사랑합니다.
법우님 사랑합니다.
부처님께 의지하고 기대어 지친 인생의 무게를 덜어내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모두 더불어 함께 합시다.
사부대중 여러분 사랑합니다.
(사)일붕정법보존위원회 이사장 지안
http://www.bulgyonews.co.kr/news/36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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