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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2/06/10 11:19:56  이한규
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48)
구례 사성암

전남 구례군에 있는 오산(해발 500M)은 산의 형상이 자라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오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사성암은 정상 아래에 위치하여 있다.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백제의 승려인 연기조사가 건립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벼랑에 걸린 제비집처럼 지어진 이곳은 처음에는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의상대사(통일신라), 원효대사(통일신라), 도선국사(동일신라-고려), 진각국사(고려) 이렇게 네 분의 성인이 머물러 사성암(四聖唵)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진각국사 혜심은 이 제비집(사성암)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며 하룻밤 사이에도 깨달음을 얻기에 충분한 곳이다 라고 했다고 한다.

 

■촬영장소 : 전남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길 303

■카메라 : 니콘 D5

■렌즈 : 14~24mm

■조리개 : 11

■셔터 : 1/250초

■ISO : 100

■화이트밸런스 :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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