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월 11일 독립유공자 보훈가족 “코로나19 예방물품 행복나눔 전달식”을 경기남부보훈지청과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회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
| ▲광복회 전달식 |
이날 경기남부보훈지청 전달식에는 수원 용광사 전병숙 신도회장과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과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태승 보훈과장, 신지연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후원물품은 덴탈마스크 5만장과 손 소독제 1,000개, 물티슈 10박스, 구성된 방역생활품과 쌀(200kg) 등이며, 관내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 ▲경기남부보훈지청 전달식 |
대한불교천태종 용광사와 (사)나누며하나되기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고령의 독립유공자 들에게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걱정스러운 시기에 ‘코로나19 예방 물품’은 보훈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대한불교 천태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독립유공자유족회 전달식 |
이날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족회에 전달된 물품은 덴탈마스크 5만장, 손 소독제 1,500개, 물티슈 10박스, 쌀 (100kg) 등으로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는 전달받은 물품을 회원과 유가족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함종권 광복회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에 잊지않고 해마다 나눔을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민족정기 선양과 통일조국촉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애국·애족 정신 함양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나라사랑 보훈교실을 9월부터 수도권 어린이집·유치원 등 10개 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대면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7042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