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공주 마곡사에서 인천 거주 주한 외국인 10명(관계자 3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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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와문화관앞에서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주한외국인들 단체사진촬영 |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계하여 진행했는데 주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불교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불교 문화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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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닥불 명상중인 참가자들 |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스님과의 차담, 모닥불 명상, 타종체험, 한국기와문화관 관람 등이 있었다.
참가자 중 한 외국인은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스님과의 차담, 저녁과 새벽에 고요함 속에 진행된 예불을 통해 마음의 편암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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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촬영 |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처음으로 같이한 외국인 템플스테이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청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많은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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