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스님, 천태종 총무원장)가 코로나 장기화와 경제 한파로 어려움이 가속되어 더욱 힘들어진 우리 이웃들의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의 훈훈한 첫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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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보모가족지원센터 |
연말연시 재난 사고 등으로 새삼 "가족"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지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3일 한부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지원시설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서울한부모회, 도담하우스, 생각나무BB센터, 달빛둥지 등에 방역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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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부모회전달식 |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KF마스크 40,000장, 습기 제거제 1,000개 살균 유취제 1,000개. 소독티슈 1,000개, 목도리 300개, 쌀 200kg, 기초 화장품 500개, 구충제 1,500개 등 코로나 예방물품과 맟춤형 생활용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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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나무BB센터전달식 |
이현영 서울한부모회 대표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적었는데 후원에 감사하다" 면서 "한부모 가족분들이 자립하고 미래설계로 함께 사는 공존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하도록 "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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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담하우스전달식 |
남궁선 도담하우스 국장은 "미혼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 뜻깊은 선물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양육지원, 의료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미혼모들의 홀로서기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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