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선묵화가인 담원 김창배 교수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2월 8일부터 14일까지 특별기획전과 함께 조선시대 畵聖 단원 김홍도의 맥을 이은 명문가 『담원 김창배 가문展』과 『국제선화미술대전』이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70여 명의 담원 가문이 참여하는데 미얀마 국민화가 민왜아웅(Min Wae Aung)을 비롯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의 작가들도 다수 동참한다.
신년 들어 갖는 첫 번째 한국미술관 초대 『국제선화미술대전』과 『담원 명가명문전』 은 국제적인 행사로 담원 김창배 초대 개인전동 동시에 열리는데 2월 8일~14일 인사동 한국미술관 2.3층 전관에서 만날 수 있는데 개막식은 2월8일 오후 3시이다.
담원 김창배 교수는 “선묵화는 단순한 기교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마음공부와 창작의 신년과 수행자가 지닌 철학을 가져야 한다” 며, “스승이신 금추 이남호 선생님이 생각나는데 작고하신 스승님께 차 한잔을 올린다”고 했다.
문의 = 김창배 박사(010-6204-5010)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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