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한 해 동안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그 활동을 널리 알려 더 밝고 깨끗한 사회구현에 기여하고자 생명나눔대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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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생명나눔 대상자로 한마음선원이 선정됐다 |
제4회 생명나눔대상은 대상·특별공로상·홍보상·생명상·나눔상 5개 부문으로 수여되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활동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생명나눔대상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이며, 특별 공로상 300만 원, 홍보상·생명상·나눔상은 각각 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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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하무용단이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올해 대상은 한마음선원이 선정됐다. 한마음선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정기 및 일시 기부를 통해 1억원이사의 난치병환자르르 위한 치료비 지원과 올해 캄보디아 의료 및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EM생활용품기부와 지역내 저소득층 생활지원금, 물품지원, 지진피해복구성금기부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나눔활동에 기여한 공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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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상에는 의대생 자살예방 동아리 따숨이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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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상으로 조한순 씨가 선정됐다 |
특별공로상은 마하무용단, 홍보상에는 불교방송 라다오국 황재훈PD, 생명상에는 따숨(따뜻한 숨결) 의대생 자살예방 동아리, 나눔상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소속 자원봉사자 조한순 씨가 각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위원장 성명용 1952 한국집 대표)가 맡았으며 본부 사무국이 장기기증, 조혈모세포 등 장기기증 관련 활동 또는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친 사례를 취합해 심사하였다.
생명나눔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토) 중랑구청에서 열리는 제15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생명나눔실천본부 자문위원 및 홍보위원회 부회장 위촉식도 진행됐는데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이영주(해병대 사령관), 홍보위원회 부회장은 문건호(문컬렉션 대표) 2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2027년 11월 6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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