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화사업단 사업국장 원걸스님(왼쪽)이 석불사 주지경륜스님(오른쪽)에게 템플스테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이 지난 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석불사에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을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정으로 서울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석불사는 2019년 11월 템플스테이 예비 운영사찰로 지정됐다. 이후 사진 촬영 템플스테이, 쑥개떡 만들기 템플스테이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둬 정식 운영사찰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템플스테이를 알려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예비 운영사찰이란,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되기 전 1년간 시범 운영을 하는 사찰이다. 시범 운영 후 한 해간의 운영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으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된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6234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