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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3/03/08 15:31:10  김종열
걸음 걸음마다 불교 중흥과 전법의 새 길을 열다
조계종 포교원 상월결사 인도 순례 원만회향 기원 '강릉 해맞이 길' 순례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3월 7일 강릉시 등명낙가사에서 포교 및 신도단체드리 동참해 '강릉 해맞이 길 순례를 봉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이 개발한 '강릉 해맞이길'은 보현사를 출발해 인월사까지의 제1코스와 등명낙가사에서 정동진역으로 이어지는 제2코스로 마련됐다. 이날 순례는 등명낙가사에서 출발하는 제2코스에서 진행됐다. 
 순례에 앞서 입재식에서 등명낙가사 주지 청명 대종사는 인사말에서 "상월선원 회주 자승 스님께서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인도 순례를 하는 이 시점에 강릉 해맞이길 순례를 연 것은 부처님의 가피로 인도 순례의 원만한 회향을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며 "불교의 모든  사찰은 불자들의 것"이라며 누구나 찾아와 편히 마음 공부를 할 수 있는 도량에 온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조계종 포교부장 선업 스님은 격려사에서 "한국 불교의 새로운 포교를 위해 전법 ON을 다같이 외치자"며 "순례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본래적 삶의 의미를 생각하시고 전법ON이라는 마음의 등불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며 순례를 통해 불성을 밝히고 전법의 새로운 방편을 찾자고 말했다.
 대학생불교연합회 유정현 회장은 발원문을 통해"저희의 순례가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성스럽고 아름다운 길이 되도록 가피를 내려주소서"라며 "순례가 끝나면 일상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참다운 불자가 되게 하소서"라며 순례 참가 대중들의 염원을 모아 부처님께 발원했다.
 입재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등명낙가사를 출발해 해변길을 따라 얀 3.7KM의 순례길을 묵언으로 걸었다. 정동진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철길과 울창한 송림을 지나 정동진 해변을 따라 걸으며 한국 불교의 중흥을 위해 새역사를 쓰고있는 상월결사 인도 순례의 원만 회향을 기원했다.  

 순례에 동참한 대한불교청년회 장정화 회장은 "인도에서 순례중인 스님들에 비하면 아주 작은 거리지만 스님들의 한발 한발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겼습니다. 상월결사 인도순례가 무사히 마치기를 청년불자들의 염원을 모아 부처님께 발원했습니다"며 순례 소감을 밝혔다.

 조계종 포교사단 강원지역단 김효현 단장은 "인도에서 한국불교중흥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스님들을 샌각하고, 오늘 짧은 거리를 걸었지만 인도 순례 참가자들의 무사 회향을 기원했습니다"며 동참 소감을 말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새로운 신행문화 확산 발전을 위해서 지혜의 숲길 순례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화엄사 <어머니의 길>, 12월 천은사 <상생의 길>을 열고 2022년에는 <허응당 보우의 길>, <창원 용지호수의 길>, 6월 <제주 관음순례길>, 11월 <경주 천년미소길>, <부산 해수관음길>, 12월 <원주 치악산 사유의 길>을 개발 운영 중이다.

정동진=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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