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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
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
파주 검단사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파주 검단사에는 탐스럽게 익은 주홍빛 감들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가을의 풍요로움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높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붉게 물든 감나무는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에 생기를 더하며, 깊어가는 계절의 .. 이한규 (10/26)
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
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
공림사 장독대에 핀 초가을 꽃
충북 괴산군에 자리한 천년고찰 공림사가 초가을을 맞아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림사 장독대 옆으로 곱게 핀 분홍빛 코스모스와 하얀 메밀꽃은 전통 장독의 정갈한 멋과 자연스럽.. 이한규 (09/18)
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
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
붉은 배롱나무꽃으로 물든 밀양 표충사
한여름의 경남 밀양 표충사가 짙은 분홍빛 배롱나무꽃으로 물들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재약산을 병풍처럼 두른 표충사 경내에는 배롱나무들이 화려한 꽃을 피워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과 어우러지고 있다. 특히 사찰 입구에 활짝 핀 배.. 이한규 (08/20)
박충곤 작가의 불교사진이야기
박충곤 작가의 불교사진이야기
연꽃과 대화
초록빛 생명력이 가득한 시흥 관곡지의 연지(蓮池) 위로 은은한 법향(法香)이 퍼져 나갑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되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의 상징, 연꽃 봉오리 위에 개개비 한 마리가 사뿐히 내려앉았습니다. 이한규 (07/23)
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
청광 박충곤 거사의 불교사진이야기
보탑사 작약꽃
충북 진천 보탑사는 어느 때보다 경건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사찰 경내를 수놓은 가운데, 오월의 여왕이라 불리는 작약꽃이 절정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웅장한 3층 목탑을 배경으로 만개한 붉은.. 이한규 (06/23)
용인 와우정사, 연등 사이로 피어난 황금빛 자비
용인 와우정사, 연등 사이로 피어난 황금빛 자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5월 어느 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로 연화산 자락에 위치한 와우정사는 온통 황금빛 물결과 오색 연등으로 가득 찼다. 와우정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높이 8m에 달하는 거대한 불두(佛頭)다. .. 이한규 (05/19)
안개 속 벚꽃 천국, 태안 안면암의 봄
안개 속 벚꽃 천국, 태안 안면암의 봄
서해의 푸른 바다를 품은 태안 안면도에 아주 특별한 봄이 찾아왔다. 안면암(安眠庵)이 자욱한 해무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풍광으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른 아침, 바다로부터 밀려온 짙은 안개가 사찰 전체를 감싸 안.. 이한규 (04/17)
흥국사 설경
흥국사 설경
북한산 끝자락, 천년의 고요를 간직한 흥국사 경내에 함박눈이 꽃비처럼 흩날리며 화려한 단청 위로 순백의 그리움을 겹겹이 쌓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기와지붕의 곡선과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석탑이 눈 안개 속에 어우러져 마치 현실의 복잡함을.. 이한규 (01/23)
장복산 삼밀사, 2025년 새해 밝히는 황금탑의 자비 광명
장복산 삼밀사, 2025년 새해 밝히는 황금탑의 자비 광명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의 새해를 맞아, 경남 창원 진해의 명찰 삼밀사(三密寺)가 장엄한 금색 광명으로 포교의 문을 열었다. 장복산의 영험한 기운이 감도는 청정 도량(道場) 뒤편, 수천 개의 석조 나한상을 병풍 삼아 우뚝 솟은 삼층 황금 .. 이한규 (12/26)
늦가을 백담사의 정취
늦가을 백담사의 정취
설악산 자락 깊숙이 자리한 백담사는 늦가을의 찬빛을 고요히 품으며 제 고유의 정취를 드러낸다. 사찰 앞을 우산처럼 드리운 붉은 단풍은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마지막 숨결을 다해 타오르듯 빛을 남기고, 전각의 단청은 오랜 세월의 결을 품은 채.. 이한규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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