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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차
한 잔의 차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데 넘어가는데 하루 종일 찾아오는 이 없어 세상 인연 없어라 혼자서 찻 불을 피워 찻물 떠다 올려놓고 나뭇가지 주어다 달인다 나 혼자만이 즐기는 찻 자리 차 샘 속 달 만이 그리운 님 일세 이한규 (05/27)
茶와 부처님 계절
茶와 부처님 계절
부처님이 탄생하신 소중한 날과 우리茶道의 다성 초의선사께서 탄생한 날
푸른 봄날은 부처님의 달이고, 또한 차의 달이다. 세상의 모든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지고, 초록의 잎들은 더욱 깊은 색으로 산과 들을 덮는 아름다운 계절. 이달은 부처님이 탄생하신 소중한 날과 우리茶道의 다성 초의선사께서 탄생한 날을 .. 이한규 (04/27)
담원 김창배 선화화첩기행
담원 김창배 선화화첩기행
달빛 차회
茶는 세상을 버리고 숨어 사는 사람과 비슷하고 술은 기사에 비유할 수 있다. 술은 좋은 친구를 위하여 있고, 茶는 조용한 유덕자를 위하여 있다. 임어당이 쓴 생활의 발견에 있는 글이다. 또한 의 글에서 차의 성질 가운데는 우리들을.. 이한규 (03/20)
담원 김창배 선화화첩 기행
담원 김창배 선화화첩 기행
茶 한 잔은 우주만상의 원리
茶는 君者와 같아서 삿됨이 없다. 茶는 香氣로 말하고 사람은 인격으로 말한다. 봄을 노래할 온갖 꽃필 나무들은 나 툴 채비를 한다, 그리고 남녁의 茶山에서는 차나무의 눈 옆 들이 돋아나 곧 茶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제 봄 같은 계절이 왔다.. 이한규 (02/21)
담원 김창배 禪畵 畵帖기행
담원 김창배 禪畵 畵帖기행
찰라에 불과한 인생
햇 茶가 그리운 달이다. 茶經에 인용된 신농씨의 식경(食瓊)에는 차를 오래 마시면 힘이 솟고 마음이 즐거워진다고 적혀 있다. 어느 날 신농은 산에서 많은 毒葉을 먹고 사경을 헤맸는데, 우연히 손에 잡힌 차 잎을 먹고 몸을 해독시켰다고 한다.. 이한규 (01/22)
담원 김창배 선화화첩기행
담원 김창배 선화화첩기행
청정함을 즐기자
庚子年이 밝았다. 사회는 여전히 복잡하고,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바쁘게 일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데도 계속 살기 어렵다는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청청함과 자존심, 정체성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이한규 (12/26)
담원 김창배 선화화첩기행
담원 김창배 선화화첩기행
立冬 절기에 찻 잔을 앞에다 두고
벌써 겨울을 시작하는 입동, 새로운 겨울 시작하며 찻잔을 또 앞에다 두고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 그 동안 차를 마시며 자신을 돌아보며 겸손한 차의 미덕을 배워왔다.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마음의 동요가 얼마나 많은가? 격정과 분노, 기쁨과 슬픔.. 이한규 (11/18)
용맹정진
용맹정진
鍊得身形似鶴形 千株松下兩函經 我來問道無餘說 雲在青天水在瓶 수행하신 그 모습 두루이 같고 솔 솔그늘에 두어권 경책뿐일 세 도를 묻는 나에게 다른 말 없고 구름은 하늘에 있고 물은 물병 있다고. 이한규 (10/16)
달빛모임
달빛모임
경봉스님의 말씀 중에서 나온 詩
하늘에 가득한 비바람 허공에 흩어지니 달은 일 천강 물 위에 떠 있고 산악은 높고 낮아 허공에 꽂혔는데 차달이고 향 사르는 곳에 옛길이 통했네. 이 詩는 경봉스님의 말씀 중에서 나온 詩이다 이한규 (09/11)
연꽃은 수중 군자
연꽃은 수중 군자
송宋대의 주돈이 염계의『애련설』
일찍이 송宋대의 주돈이 염계의『애련설』에 이렇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멀리서 볼 수는 있어도 멋대로 만만히 하지는 못함을 사랑한다. 나는 홀로 연이 앙금의 진흙에서 나오나 물들지 않고 맑은 물에 씻되 요염하지 않고 속은 통하고 밖은 곧으며.. 이한규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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