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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대 포교사단장에 김영석 포교사가 임명됐다. |
조계종 포교사단 제13대 단장 및 임원 임명식이 12월 11일 한국불교문화역사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3대 단장에는 김영석, 감사에는 강윤구, 김용수 수석부단장에 강의수, 부단장에 김명동, 이현숙 포교사가 임명됐다. 지역단장에는 서울 강민구, 부산 송재린, 대구 김동훈, 대전세종충남 최종대, 광주전남 장경덕, 전북 강대후, 강원 최상호, 충북 신학균, 인천경기 백순심, 경남 이용복, 울산 정연숙, 제주 강윤호,경북 김수호, LA 신양호 포교사가 임명됐다.
이어 제12대 포교사단 감사 윤중근, 정청현, 수석부단장 배동학, 부단장 류재창, 장건환,윤나경, 서울 서정각, 대전충남세종 유희열, 강원 김효현, 인천경기 권태근, 경남 박해덕, 제주 이명직, 경북 이미숙, LA 이영미 단장에게 조계종 포교 발전에 기여한 공롤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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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어를 통해 포교사들을 격려하는 포교원장 선업 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법어에서 "어러분들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토대로 전법포교의 활동을 해야합니다"라며 "포교가 수행이고 수행이 곧 포교입니다.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부터 '전법 ON'이라는 마음의불, 전법의 불이 항상켜져있는지 확인하고, GO 전법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라며 포교사들을 격려했다.
조계종 포교사는 1982년 침체된 포교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조계종에서 포교사제도에 의해 배출된 재가 신자들을 말한다. 포교사는 일반불자와 스님들 사이에 위치하여 상황과 공간에 따라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재가지도자이다.
김종열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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