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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4/01/04 09:18:26  김종열
청년들과 함께 108배로 시작한 갑진년 2024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청년불자들과 함께 새해를 열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갑진년 새해를 여는 108배를 올리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대학생불교연합회, 대한불교청년회, 조계사청년회, 국악가수 이소원, 권미희 등 청년들과 함께 갑진년 새해를 108배로 시작했다.

신년 108배에 동참한 청년불자들

 조계사 신도 등 300여명의 불자들이 조계사 대웅전을 가득 채우고, 2024년 새해를 부처님께 108배로 참된 불자로 수행과 전법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갑진년 첫 신년 법문을 하는 진우 스님

 108배를 마친 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동참 대중들에게 새해 첫 법문으로“부처님의 진리를 제대로 알고 불자다운 행동을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이 포교의 첫걸음입니다”며 “불자들과 국민들에게 명상을 보급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불교의 본질이자 사명입니다. 명상을 통해 모든 이들의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회가 편안해집니다”라며 새해 명상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사부대중의 마음에서 번뇌망상이 지원지기를 바랬다.

첫 108배를 마치고 함께한 사부대중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청년불자 대표인 대불련 유정현 직전 회장과 주현우 신임 회장, 대불청 장정화 회장, 불자가수 권미희, 이소원 씨와 함께 새해를 여는 타종 행사를 가졌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청년불자들과 함께한 새해 첫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

 이어 조계사 템플관 3층 담소에서 108배에 동참한 대학생, 청년들과 갑진년을 맞아 첫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학생불교연합회 전임 및 신임 회장단과 대한불교청년회 임원, 조계사 청년회 임원, 불자 가수 권미희, 이소원 씨가 동참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인사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마음이 편안한가 이다.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는 감정의 인과를 잘 파악해 중도 즉 해탈의 길로 가야한다”며 청년들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부를 이어 가자고 당부했다.

갑진년 한해를 더 의미있게 보내자며 함께한 신년 축하 케이크 절단식

 이날 대학생불교연합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일금 삼백오십만원을 천년을 세우다 기금으로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전달해 경주 남산 마애불 바로 세우기 사업에 동참했다. 

 108배에 동참한 불자가수 권미희씨는 “새해를 108배로 시작해 불자로서 행복했습니다. 청년포교와 음성공양에 더욱 매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불자가수 이소원 씨도 “108가지의 번뇌를 모두 소멸하는 마음으로 108배를 했다”며 갑진년 번뇌를 모두 없애는 한해가 되고자 했다.

 대학생불교연합회 주현우 신임회장은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불교를 전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함께 하는 대불련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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