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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구 이사장이 제6기 대원청년불자상수상자에게 각각 증서를 전달했다 |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이한구)은 불교의 현대화 · 생활화 · 대중화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청년불교 활성화와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 진흥과 인재 양성 불사를 위해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원까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는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공모의 제6기 응모에 대한 최종 심사를 마쳤다.
심사 결과에 따라 2023년 상반기 제6기 수상자와 수상단체를 선정하고, 지난 3월 9일 오후 2시 증서 수여식과 함께 133건에 대해 총 3억 4,050만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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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송산하 학생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
금번 제6기 불자상·동아리상은 지난 1월 공고를 낸 이후 접수된 대학생, 대학원생,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불교동아리 등 총 162건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불자상 76명, 동아리상 57곳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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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김태연 학생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
세부적으로 보면 전국 41개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생 64명, 대학원생 12명과 초등학교(1곳), 중학교(6곳), 고등학교(7곳), 대학교(42곳), 대학원(1곳), 불교동아리 등 총 57개 단체이다.
한편, 이번 6기는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새롭게 법회와 신행활동을 펼치면서 꾸준하게 정진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불자를 대상으로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전기에 비해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장학금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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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불교학생회에 동아리 증서를 전달했다 |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은 제1기~제6기(2020년~2023년)까지 552건에 대해 총 13억 6,050만원을 지원했다.
제6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3억 4,050만원이 지급됐는데, 대학생·대학원생에 각 300만원, 초등학교 불교동아리에 50만원, 중·고등학교 불교동아리에 각 150만원, 대학교·대학원 불교동아리에 각 1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선정된 모든 불교 동아리 지도교수(교사)에게도 별도로 5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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