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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9/04/03 18:23:09  편집부장
조계종, 사찰에서 불자들의 건강 챙긴다(동영상뉴스)
사찰 방문객을 위한 무료 건강체크 서비스 구축


조계종 총무원 사업부는 종단사업지주회사 (주)도반HC와 함께 주요 사찰을 불자의 건강 관리 거점으로 삼아 전 불자와 국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새로운 계획을 추진한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주)도반HC는 4월 2일(화) 14시30분 서울 조계사에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도반HC 회장인 원행스님(총무원장)과 대표이사 지현스님(조계사 주지)이 참석한 가운데 U템플헬스케어서비스 구축의 시범사업으로 종단차원의 서비스를 개시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 인사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헬스케어 사업을 제안해준 도둠코리아와 헬스맥스 대표님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업이 잘되고, 동참한 기업들도 발전하기를 성원합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인사말

조계사 주지이자 (주)도반 HC 대표이사인 지현스님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이 헬스케어는 전국 주요 사찰들에 배치가 많이 되어서 스님들과 불자들과 국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며 헬스케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원행스님 헬스케어 체험

U템플헬스케어 서비스란, 도반HC와 함께 IT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설계 전문기업인 도둠코리아(대표 이상기)와 국내 최고의 맞춤형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U헬스케어 구축 기업인 (주)헬스맥스(대표 이상호)가 함께하는 ‘1사社1템플 힐링 건강체험’ 캠페인사업으로, 국내 중견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사회 공헌 사업의 모델이다.


사업 내용은 종단 산하 주요 사찰(1단계 200여 사찰)에 U헬스케어 장비 및 시설을 설치하고, 스님과 신도 및 사찰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이 심혈관 질환 및 만성대사질환(고혈압, 당뇨 등)과 자신의 건강상태를 템플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점검하고 이를 체험자의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 데이터의 누적 관리와 추이 변동 분석을 통해 건강상태의 예측과 예방을 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서비스이다. 또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비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기도 배치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불자는 사찰에 가서 신행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운동 효과를 얻고, U템플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체크하며, 건강 지표에 이상이 있을 경우 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지역 의료계의 적절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 건강 정보를 자녀들에게 전송되도록 설정해두면 자녀들이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불자 뿐 아니라 사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용은 지역사회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사찰과 불자는 아무런 비용 부담 없이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기업홍보 및 기부금영수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템플헬스케어 시스템이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든 체험 후 모바일 앱에서 자신의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누적된 건강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본 서비스가 제공하는 처방 및 다양한 건강컨텐츠 정보를 활용하여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인근 일차의료 병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국가 의료 전달체계의 효율화에 기여함은 물론 개인 및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건강 지킴이 체험 모델로 확대 발전함으로써 사찰의 사회공익 기능을 확장하게 될 것이다.


4월2일(화)부터 시작하는 시범사업은 도반HC의 본 건 사업 협력사이자 향후 케어존의 설치 및 운용을 담당할 (주)헬스맥스가 종단에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주)헬스맥스가 U템플헬스케어시스템 '케디(CADY)’에는 혈압계, 혈당계, 활동량계, 체성분계, 신장계, 자동심장충격기 등 Iot장비로 측정한 생체정보를 지정맥, 블루투스, WiFi, RFID와 같은 다양한 통신방식을 통해 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원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캐디’는 매일 매일 건강 일기를 쓰듯 한다는 ‘Care Diary’의 줄임말로 개개인의 건강관리 보조원 역할을 의미한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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