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회복지 현장 견학…문화탐방 통해 복지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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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엣따이 요양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개문 스님)은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임직원 46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사회복지 현장에서 2025년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문화 체험을 통해 거시적 복지 안목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뚜엣따이 요양원’을 방문해 베트남의 노인복지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복지제도의 차이점과 운영방식 등을 학습했다.
또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불교사찰 바방사(주지 석죽태명 스님)을 방문, 현지 불교문화와 신행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노이와 사파의 주요 문화유산지 탐방을 통해 베트남 사회·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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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방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
개문 스님은 “이번 해외연수가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천태종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재단이 더욱 따뜻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베트남의 복지환경과 문화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우리 현장에서의 실천 방향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며 “즐겁고 유익한 연수로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아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향후에도 임직원 대상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문성을 갖춘 복지 인재 양성과 더불어 자비행을 실천하는 재단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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