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 속 불교의 역할’ 등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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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문강유황온천호텔에서 열린 태고종 충북교구 승려연수교육 |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성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시 살미면 문강유황온천호텔에서 승려연수교육 및 주지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입재식 및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의 간담회에 이어 점심공양 후 오후에는 교육과 총무원 현안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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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교육은 정준영 교수의 ‘명상의 개요’를 주제로 한 강의와 교육원장 재홍 스님의 ‘태고종사’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또 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교무부 업무에 대한 안내에 이어 정재호 팀장의 사찰화재에 대한 보험설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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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교수가 명상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는 가운데 현대 사회 속 불교의 역할, 사찰이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일, 승려로서 지녀야 할 품성 등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재홍 스님, 총무원 각 실・ 부장단,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성 스님, 교구 각 지역 사찰 주지 스님들과 정계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광희 의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불교담당 김준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체부 간사 임오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홍배의원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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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한편 충북교구는 교육을 마친 뒤 총무원장과의 간담회를 곁들인 전체 주지회의를 갖고 교구 현안사업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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