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오후 1시 동국대(서울)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
시대적 현안들에 대한 해법 모색
2025년 한국선학회(회장 향산 스님) 춘계학술대회가 6월 13일 오후 1시 동국대(서울)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와 선 수행 방법론’을 대주제로 정하고 시대적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국대 정완 스님이 사회를 맡은 1부에서는 제1, 제2발표가, 동국대 이석환 박사가 사회를 맡은 2부에서는 제3, 제4, 제5 발표가 이어진다. 3부는 종합토론 순서로 중앙승가대 이병욱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표자, 발표제목, 토론자 등은 다음과 같다.
▲제1발표=김미선(청주대)/선시(禪詩)를 통한 선종의 인간관 고찰/오용석(원광대) ▲제2발표=이석환(동국대)/환경문제의 불교적 해결을 위한 시론-선(禪)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한경옥(이화여대)
▲제3발표=강지언(서울대)/돈황본 『단경』과 포스트휴먼 영성의 조견(照見)/공일 스님(서울대)▲제4발표=문유정(동국대)/생명윤리의 행위자에서 생명정치적 주체로-실천주체화 양식에 대한 선불교적 사유/서담 스님(동국대)▲제5발표=이홍제(동국대)/선(禪)사상, 스티브잡스의 경영과 만나다/이상호(동국대 다르마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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