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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차 포교연찬회 홍보 포스터 |
‘법회 활성화 방안-양력 정기법회를 중심으로’.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부장 남전 스님)가 주최하는 제85차 포교종책연찬회 대주제다.
포교부는 많은 사찰의 신행 활동이 음력 중심(초하루, 보름, 재일)으로 진행돼 양력 중심으로 생활하는 현대인의 생활주기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현대인의 생활과 일치하는 양력 법회 와 함께 한글세대와 젊은이들의 정서에 맞는 새로운 법회 형식과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는 6월 19일 오후 2시 총무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일릴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는 ‘양력 정기법회 활성화 방안-주말 법회, 주중 수행 법회를 중심으로’이다. 서산 서광사 지월 스님(실천불교 박사)이 발제하고 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장 가섭 스님과 박영동 법사(전 영석고 교법사)가 토론한다.
두 번째 주제는 ‘사찰 법회 사례와 현대적 법회 제안-젊은 세대 맞춤형 법회를 중심으로’로, 영천 죽림사 주지 선지 스님이 발제하고 전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솔바람출판사 대표)과 김관태 산림연구소 소장이 토론한다.
포교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 개최를 통해 대한불교조계종 스님들께 법회의 중요성과 양력 법회 필요성 인식시키고자 한다”면서 “법회의 형식과 내용이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 전파해 사찰 법회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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