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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방송 서진영 사장(왼쪽)과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김영훈 부행장이 기부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BBS불교방송 서진영 사장과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김영훈 부행장은 5월 14일 오후 4시, BBS불교방송 15층 회의실에서 신탁을 통한 기부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불자들이 생전 원력에 따라 사후 자산을 BBS불교방송에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하나은행의 유언대용신탁 등 신탁상품을 활용하면, 생전 원력에 따라 재산을 BBS불교방송에 안전하게 기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신탁제도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를 사회에 알리고, BBS불교방송의 모금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사회적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기부신탁 제도의 인식 제고와 실질적 실행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BBS불교방송을 수익자로 지정하는 신탁상품 개발, 관련 법률 및 세무 자문 협조 등의 사항을 이행하고, BBS불교방송은 기부자 및 잠재기부자에게 하나은행 신탁상품을 추천하는 등 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서진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의 자비 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하나은행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실천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부행장도 “신탁을 통한 기부는 고인의 신념과 뜻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방식”이라며 “불교방송과의 협력으로 신탁을 통한 나눔이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BBS불교방송 박광열 미래전략기획실장, 이진영 경영관리국장(겸 전법후원국장), 이현구 보도국장과 하나은행 이은정 하나더넥스트 본부장, 홍경택 서부영업본부 지역대표, 하유진 리빙트러스트 컨설팅부장 등이 참석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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