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6월 4일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고 국민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사회의 화합을 위해 새 정부와 함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이제 우리는 분열과 대립을 뒤로하고, 통합과 치유의 길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국민의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국정 운영으로, 무너진 신뢰를 다시 세워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이어 “이번 선거의 결과는 끝이 아니라,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선거 기간 동안 귀 기울이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정에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또 “대한불교조계종은 국민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사회의 화합을 위하여 새 정부와 함께 뜻을 모아 나가겠다”면서 “국민이 늘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메시지 전문이다.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통령 당선 축하 메세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되심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우리 헌법과 민주주의가 이 땅에서 굳건히 작동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 소중한 계기였습니다.
힘들고 고단했던 질곡의 여정을 넘어, 이제는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 뜰에 곱고 아름다운 희망의 꽃을 피워야 할 때입니다.
이제 우리는 분열과 대립을 뒤로하고, 통합과 치유의 길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국정 운영으로, 무너진 신뢰를 다시 세워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끝이 아니라,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출발입니다.
선거 기간 동안 귀 기울이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정에 충실히 반영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국민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사회의 화합을 위하여 새 정부와 함께 뜻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국민이 늘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불기2569년(2025) 6월 4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 우
http://www.bulgyonews.co.kr/news/38973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