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청심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계사(주지 우봉스님)에서는 미국 조지아주 Pace Acedemy 청소년(11세~17세) 21명과 선생님 4명이 6월 7 ~ 8일(1박2일) 특별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 단체는 2025년 템플스테이 포함 관광 상품 및 문화교류 체험지원으로 10일간의 K-컬쳐 체험프로그램 여행 중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체험을 위하여 서울 북한산에 위치한 화계사를 찾았다.
▲청심스님이 참가들들에게 죽비를 내리고 있다
▲참가자들이 108배를 마치고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어린 미국학생들은 처음 접해보는 합장, 큰 절 등의 사찰예절을 배우고 예불참여, 108배, 촛불명상, 108염주 및 단주만들기, 예코백에 만다라채색하기,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흰구름 전방대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특히, 북한산국립공원과의 협업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흰구름 전망대로의 트레킹을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1박2일의 짧은 머무름에 아쉬움을 표현하며, 스님들과 함께한 예불시간과 108배 등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고 했다.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청심 스님께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긴 후 K-댄스를 배우기 위한 다음 여정으로 떠났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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