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고려인들이 부산 임시정부청사를 탐방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애국지사, 호국유공자 보훈 선양의 의미로 항일투쟁 105주년, 광복 80주년 맞이하여 고려인 독립군을 기억하는 행사를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러시아 출신 고려인 후손 40명과 부산지역 지역 평화·역사탐방을 진행했다.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을 관람했다
이번 참가 고려인들은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3.4세들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사회통합, 교류, 지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동북아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세대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는 동북아역사재단 후원으로 부산 보훈유적지인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정부청사 △부산 유엔공원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부산 오륙도공원을 탐방했다.
부산 유엔공원을 찾아 추모했다
부산 오륙도 공원 힐링관광을 했다
참가 고려인은 부산 임시수도기념관과 정부청사 탐방을 통해 민족의 비극인 한국전쟁에 대한 이해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체감하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하여 젊음을 바치고 희생한 유엔군 희생자들께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이 알렉산드로씨는 “국립 일제강제동원역사관 탐방을 하면서 고려인들의 뿌리와 독립활동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할 수 있었다”라며, “나라잃은 조선인들의 아픔과 설움이 우리 고려인들과 비슷하여 마음이 아파다고 하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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