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부장 정문 스님 등 6명 유임…제38대 총무원장 취임 후속 인사
경우 스님, 네팔 대홍수 피해 지원기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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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주지에 경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7일 오전 9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경우 스님에게 선운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경우 스님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원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하며 자비행 실천에도 뜻을 보탰다.
진우 스님은 경우스님에게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종단과 교구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가람수호와 대중화합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경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고, 교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우 스님은 태허 지성 스님을 은사로 1985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만일사·청연사·장경사 주지를 지냈으며, 조계종 총무원 사서실장과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제38대 총무원장 취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제37대 집행부에서 임명했던 일부 부·실장 스님들을 유임했다. 유임된 부·실장 스님은 총무부장 정문 스님, 기획실장 묘장 스님, 교육부장 유정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문화부장 성원 스님, 사회부장 진경 스님 등 6명이다. 이들의 임명일자는 9월 28일로 소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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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부장 정문 스님 |
총무부장 정문 스님은 성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9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0안거 이상을 성만했다. 연지암·임허사·보경사·죽림사·흥국사 주지를 비롯해 총무원 사회부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제12·13·15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7대 중앙종회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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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실장 묘장 스님 |
기획실장 묘장 스님은 법등 스님을 은사로 1991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사회부 사회국장,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제17·18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으며 도리사와 학도암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연화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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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장 유정 스님 |
교육부장 유정 스님은 성오 스님을 은사로 1979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운수사 주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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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무부장 여학 스님 |
재무부장 여학 스님은 일운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사미니계를 수지했다. 불영사 천축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불영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봉원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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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부장 성원 스님 |
문화부장 성원 스님은 혜인 스님을 은사로 1993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사회부 사회국장과 미래본부 사무총장,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약천사 주지를 지냈다. 현재 정수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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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부장 진경 스님 |
사회부장 진경 스님은 현호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2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0안거 이상을 성만했다. 제17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 사서실 사서실장, 사회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법련사 주지를 맡고 있다.
김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