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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1/11/29 13:23:29  이한규
김기원 교수의 차시문학과 감상(10)
4. 茶詩문학의 감상 개념

2)차시문학 감상의 접근 방법

 

 

(5)음양(陰陽)으로 차시문학 감상의 접근

9번째 까지 이목의 차시문학 감상에 미치는 차의 맛 멋이 차시 감상에 미치는 감정 변화와 자율신경 자극으로 차시 감상의 접근에 묘하게 느끼는 차의 오공(五功), 차로 얻는 육덕(六德), 차의 일곱 가지 효능을 통하여 차시문학의 접근에 개론적 설명으로 이해시키고 가까이 한 바 차시 감상의 접근에 묘한 감정 이미지를 평소 느낄 수 없는 새로의 이해력을 높이는 의미로 접근 했고 새로의 감정 변화를 느끼게 함은 차와 시에 일어나는 묘한 관계를 인지할 계기를 만들었다.

 

차시문학에 음양(陰陽)의 이론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마치 수레바퀴가 돌아가는 것과 같다. 일반 문학은 쓴 내용에 접근하지만 차시문학은 먼저 삼일체가 일치해야 한다. 톱니바퀴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는 접합이 필요하다.

차란 고체를 마실 수 있도록 액체를 만어야 한다. 천지만물이 순환이 잘되면서 생기는 현상의 지구처럼 돌아가기 마련이다. 차시문학을 더 이해가 쉽게 가까워 감정에 접근하고 더 깊은 감상력을 통찰시킬 수 있는 묘한 기초를 유발시켜 스스로 감응에 접근시키게 된다. 그래서 음양을 음양론, 음양설이라 하여 체계적 응용이 우리들 생활문화에 접근되어 흔하게 쓰인 용어로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 아니라 무엇인가 맞추는 상대가 있다의문을 가지게 됨 선가의 화두(話頭)로 시작된다.

부부, 남녀. . 밤과 낮, 해와 달, 산과 바다, 차와 찻잔 등 음양의 실상이나 차와 팽주의 미묘한 조리방법으로 차 물 불 손씨의 정량을 맞추는 비결이 내어 놓은 결과가 찻맛이고 문학에 비유하면 차시문학이다.

우린 차의 간이 맞다부정, 긍정을 완성하는 행위라 하겠다. 팽주는 찻맛을 만들고, 그 감정으로 차시 언어에 유도시키고 차시에 스스로 접근하는 순간을 강하게 느끼는 감정삼매(感情三昧)를 동시에 얻게되는 쾌감을 정확한 표현이 없어 불가사이하게 느낀다.

조선 선비 지봉 이수광(芝峰 李睟光1568-1628)이 쓴 음다(飮茶)란 차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원문 승낙)

 

센 불도 약한 불도 아닌 조용히 앉아 / 현악기도, 관악기도 아닌 솔바람 소리네

쉬는 사이에 일곱 잔 차를 마시니 / 봄이 너풀너풀 대청 궁에 오른다네.

 

지봉 이수광은 관직에 있는 동안 중국에 여러 차례 왕래하면서 여러 편의 차시가 있다. 대부분 차를 다리는 팽주와 차 마시는 사이에 느끼는 감정 쾌감을 이해하고 차시를 쓴 <지봉유설>이라 문집에 기록된다. 본 차시 내용에 차를 마시므로서 수용되는 주자학의 도학(道學)과 실학(實學)의 갈등을 차로서 중화사상(中和思想)시킨 음양이주의 깊게 느끼게 했다.

센 불도, 약한 불도 아니 현악기도 관악기도 아닌 솔바람, 일곱 잔 차를 마셔 마음이 열렸다. 차는 마실수록 맛에 취하고 향취에 취함으로서 인간은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것보다 더 깊은 감명을 느끼는 본성 변화의 본성. 변화과정의 본성을 찾게 하였다. , 상하의 접합. 삼각형의 합동 원리처럼 무리 없는 행동의 이해력, 응용적 연계, 쉽게 대응 효과의 가치 등 인간이 느끼는 감정 변화를조리있게 접근시키고 감상이 완성하는 과정을 수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곧 문학적 이며 이해 구술의 이미지가 반복되게 느끼는 표현이 아름다움을 창조하느냐에 따라 문학적 수용이 다르고 자연 서러운 접근 의미의 지향이 다르게 확인된다.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지구상에 모든 존재는 상대가 있어 완성된다. 이론 원리가 동양적 음양(陰陽)이다, 우리말에 , , 한패, 맞다” “천생연분음지와 양지 등 행위적 어원으로 음양이라 하겠다.

음양이란 한의학에서 체질, 증세 약제를 음양으로 쉽게 구분되지만 병적 현상은 다르고 문학적 표현이 다르다. 사실 중국 고대인들의 사고방식에게 두드러지게 생겨난 것이 영혼과 물질의 기원을 분명히 구별하는 단계에 이를 때 음양의 원리를 활용하였다. 그래서 음양을 일종의 자연철학(自然哲學). 세계관(世界觀)으로 우주 만물은 모두 형((()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설이다.

그 가운데 기()는 감각을 초월하는 존재로서 생명의 본원, 우주의 근본적인 활력소이고 태일(太一)에서 생겨나 발전하여 음과 양의 이원(二元)으로 갈라지는데 우주의 만물, 모든 현상, 남녀· 좌우· 천지의 밝기와 어두움. 있다와 없다 등 지구상의 모두 존재는 음양의 이원으로 형성되었다. 다원의 이원설은 음양설의 기본은 같으나 이해의 차이로 보아야 한다. 그런데 음양 이원을 비교할 경우 음보다는 양이 상위에 존재한다. 모든 현상의 생성· 변화· 소멸 등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으나 그 작용은 일정한 리듬 화 된 그런 현상으로 생성·변화 등을 예측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차시문학으로 이행하는 과정의 감정과 순간에 생기는 감정의 변화를 통하여 정답을 찾기란 예측 불가 현상이 일으킨다. 그렇지만 음양의 이원은 상대적이며 동시에 순환적이고 포괄적이다. 차시 이해에 이원으로 병존(竝存)될 경우 감정의 화합으로 생성에 관계하며 반대로 감정이 다르게 상쟁(相爭)할 경우 차시 감상의 접근 차체가 스스로 없어짐으로. 어느 방법이던 양자는 교대로 순환을 일으키는 변화와 감정의 고저로 느끼는 변화로 이어져야 새로운 접근 행위가 성립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양의 극에 이르면 그 찰나 음이 생긴다.

차시란 작품을 읽는 그 순간 사이 동안 변화의 격차를 인지한다, 여름 기운이 생기고 가을 기운이 나타나는 것 같은 데 진행이 있었다가 싸라진 현상을 새로이 느끼게 된다. 사실 음의 생각이 발전하여 양으로 이동하여 음처럼 생기게 된다.

차시문학의 접근과 감상에 겨울의 뜻에 봄기운이 이미 나타나는 것처럼 천지조화와 자연의 원칙에 스스로 생기는 감정과 이해가 일치된다.

팽주가 물, , , 삼일 체에 손씨가 통달할 때 비로소 좋은 첫맛을 느끼듯 차시문학의 이해는 문학적 풀이와 뜻을 잘 이해 시켜야 차시문학에서 음양설 오행설이 결부되어 음양오행설로 접근 발전이 가능할 수 있어야 한다. 사상적 접근, 이론적 접근, 감정적 접근 멋 서러운 행위 등 한문의 뜻에 따라 더 넓게 더 깊게 동양적 사고방식으로 풀이되어야 이해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잠재한다.

 

조선에 대재학을 지난 보만당(保晩堂) 이정구(1564-1635)는 중국에 여러 차례 다녀왔어 쓴 조천기행록(朝天紀行錄)에 전하는 차시가 여러 편 차시가 전하며 소개한다.

 

성첩(城堞)을 보니 진시황 때 노역을 앓겠고 / 강하(江河)를 보고 우임금의 공로를 생각한다 / 차 한 사발 다 마시니 / 비로소 선계(仙界)에 이른 듯하구나.

 

이 차시는 중국 만리장성의 모습을 보고서 그 동안 말로 들었던 진시황의 노역 착취를 이해했고 넓은 평야에 흐르는 치수시설(治水施設)을 보니 우 임금 공로를 확인 한 바 전하는 소식을 다 제치고 차를 마시니 만 가지 걱정을 모두 잊는다. 즉 감정의 발단은 눈이고 자극적 자리에서 시 신경과 교감신경의 반응을 일으킨 단계가 감정 유발이나 지난 업적에 탄찬을 고뇌하였던 그 순간 차 한 잔 마시니 선계를 맞아 무사히 해결된다.

문학 속에서 만나는 사람 따라 악연도 만나고 덕연도 만나지만 차시는 감정보다 아무론 의미 없이 접근하거나 감상의 기회를 만들 경우 걸림돌이 되지 아니 되어 스스로 차시문학으로 지향하고 있는지를 심사숙고해야 함으로 녹동이 쓴 <성찰의 미학 >를 소개한다.

 

차 한 잔 마시고 / 적적한 차시를 쓴 것 같은데 / 고뇌를 하는지 / 쓸쓸한 이기심에 기대어 / 반문해 본다.

내 선학의 미학이 / 절규를 부르짖는 /언어로 노래한 적 있었던가 / 설익은 감성으로 허공에 / 향연을 베풀고 싶었다.

 

삶의 바닥에 / 베어 나온 찻물 같이 / 잘 달린 절차에 취해보라 / 부끄럼 없는 사랑위해 / 풍기는 향기 날아든다.

 

감정의 고저에 휩싸여 영혼을 팔고 다니지는 않는지를 돌아봐야 음양의 조화가 이해 될 것이다. 차시는 누구나 짓고 읽을 수 있게 접근되어야 차시를 즐길 수 있다. 또 정확히 차시를 유도하는 음양적 행동이 있어야 성찰하는 것이 음양 행위의 접합체이다.(다음호에 계속)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김기원

한국토산차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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