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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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문화사업단 부스를 방문하여 방명록에 기록을 남겼다 |
제1회 대한민국 불교문화 엑스포는 주제전, 문화·산업전, 기획전, 특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20주년”을 주제로 특별전에 참가해 20주년 기념사업과 사찰음식 등을 소개했다.
템플스테이 20주년 홍보존에서는 20년 역사에 상징적인 숫자들과 그 숫자들에 대한 설명이 전시된 템플스테이 2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이 참가할 수 있는 20주년 특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많은 방문자들이 찾아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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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이 템플스테이 20주년성과를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찰음식 실물도 관람했는데 7일, 8일에는 대구 동화사와 선재스님이 9일, 10일에는 법송스님, 지견스님이 사찰음식 특별전도 각각 관람했다.
그동안 문화사업단에서 직접 개발한 불교문화상품 “본디나”도 관람자들에게 선뵈였으며, 이외에도 부스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꽃등 만들기 키트 배포, △포토존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행사당일 인사말에서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문화사업단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많다.”며 “문화사업단 부스에 방문해 대구·경북지역의 템플스테이와 20주년 기념사업들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대구에서 진행한 ‘제1회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이 대구시민과 불자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회향됐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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