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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부장 개문스님과 정책실장 문법스님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행복위문품을 전달했다 |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7월 16일 오전 10시 포항시장실에서 무더위와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어린이·취약계층에게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행복 위문품은 화장품을 비롯해 라텍스 장갑, 칫솔, 시계, 쌀, 조명기구, 인형 등 5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이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사회부장 개문 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황해사 황병기 신도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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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에 전달한 행복나눔 복지시설 위문품 |
천태종 사회부장 개문스님 “천태종은 삼대지표 중 하나인 애국불교를 바탕으로 나라사랑과 국민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나눔 사회공헌에 노력해 왔다”면서 “최근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포항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려 행복물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천태종이 소외계층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활동에 많은 기여해 오고 있는데 오늘 포항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셔 정말 감사를 드린다.” 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관내 어린이 복지시설, 한부모 여성·어르신 생활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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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창호 사무처장이 한겨례중고등학 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
같은 날 2천만원 상당의 고양이 간식을 7개 동물 복지단체을 통해 전달했으며, 7월 8일에는 안성소재 탈북청소년, 탈북민의 자녀인 한겨레중·고 학생들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생활, 건강, 방역용품 등 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5년간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로 한겨레중·고등학교에 물품 지원과 후원을 하고 있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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