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에서는 지난 4월 23일, 불기2564(202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어린이, 젊은 불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래와 같이 전국 군법당 군법사 및 군장병들과 전국 초·중·고 종립학교 학생과 전국 대학생 불교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젊은 불자들에게 불서를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알리고 부처님의 자비 나눔 정신을 느끼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불서 1,700여 권을 전달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전국 군법당 130여 곳과 전국 초중고 종립학교 불교동아리 20여 곳 과 전국 대학생 불교동아리 50곳에 전달한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대표 윤창화)『죽음을 명상하다』(조안 할리팩스 지음, 이성동·김정숙 옮김, 13,950원) 380부, 불광출판사(대표 류지호)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잭 콘필드 지음, 추선희 옮김, 12,600원), 400부, 모과나무(대표 남배현)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신행수기 당선작 모음집, 12,600원), 400부, 운주사(대표 김시열) 만화 불서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스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춤추는 스님, 원효대사』, 『한국사찰의 설화와 전설』, 『왕눈이 스님』 500부 등 총 1,700여 권이다.
(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2010년 전국 사찰의 어린이, 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000여 권의 만화불서, 2011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에 1천여 권의 만화불서, 2012년 전국 병원법당 30여 곳에 500여 권의 만화불서, 2013년 전국 병원법당 및 전국 교도소에 만화불서 1천여 권, 2014년 전국 교도소와 군법당 장병들에게 1천8백여 권, 2015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과 병원법당 30여 곳에 1,435권, 2016년 전국 군법당·軍부대 독서카페와 사찰도서관·작은 도서관에 1,415권, 2017년 전국 교도소와 전국 병원법당에 1,980권, 2018년 전국 군법당, 군 독서카페, 전국 사찰도서관 등에 1,820권, 2019년 전국 교도소 및 전국 병원법당에 1,770권을 지원하는 등 자비 나눔을 위한 불서보급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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