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1월 18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기관에 있는 복지관을 찾아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희망등록을 통해 이식대기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 프로젝트이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하여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지완스님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 주자이지만 2022년 임인년 첫 시작으로 저희 복지관에서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뿌듯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서울특별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지정하여 장기기증 캠페인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면서 생명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독려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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