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홈페이지서 6월 20~30일 신청 가능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 동참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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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봉선사 연꽃축제 모습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재단)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에서 2030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봉선사’를 개최한다.
‘나는 절로’는 우리 사회 최대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2030세대 미혼남녀에게 긍정적인 결혼관을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진행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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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절로, 봉선사 안내 이미지 |
이번 행사는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 연꽃 축제로 유명한 봉선사에서 개최돼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 각 10명, 총 20명의 참가자가 선정되며 연꽃 가득한 자연 속에서 마음을 열 수 있는 다양한 커플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나는 절로’는 천년을 이어온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연이 어우러진 사찰 공간에서 진정성 있는 만남을 가능케 하는 자리”라며, “이번 봉선사 템플스테이가 진중한 인연을 찾는 청년들에게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핫한 불교의 상징인 ‘나는 절로’를 봉선사에서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포교의 산실인 봉선사에서 젊은 청춘들이 좋은 인연을 만들고 부처님 법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8~19일에 진행한 ‘나는 절로, 쌍계사’는 총 1,332명의 참가 신청자 중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이 선정돼 행사에 참여했다. 그 결과, 9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이번 ‘나는 절로, 봉선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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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함께한 ‘나는 절로, 쌍계사’ 단체 사진 |
‘나는 절로, 봉선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2030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재단 홈페이지(www.jabinanum.or.kr)의 공지사항 구글폼을 통해 하면 된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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