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지원 아래 현대사회 핵심 의제 본격 연구
종교와 일상의 경계 재조명…융합적 연구 기대
윤승용 이사장 “연구 몰입 환경 조성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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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로고 |
(사) 한국종교문화연구소가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종교와 세속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종교와 세속’ 연구단〉을 공식 출범했다. 연구소는 10월 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1층 메이플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단의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단의 출범을 기념했으며, 현장에서는 단체 기념촬영과 함께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기대감이 공유됐다. 특히 ‘종교와 세속’이라는 주제는 오늘날 사회 전반에서 종교적 가치와 세속적 삶이 복합적으로 얽히는 현실을 반영하는 핵심 의제로, 이를 학문적으로 정밀하게 분석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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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소 관계자들이 10월 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1층 메이플홀에서 〈‘종교와 세속’ 연구단〉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
연구단은 앞으로 종교의 사회적 기능과 세속화 과정, 그리고 두 영역의 상호작용을 다층적으로 탐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문화적·정신적 변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종교문화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출범식에서 윤승용 이사장은 연구단의 의미를 강조하며 구성원들에게 학문적 사명감을 당부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종교와 세속’ 연구단이라는 또 다른 거대한 씨앗을 심고 있다”며 “여러분의 연구가 한국 종교문화 연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이자 연구자로서 여러분이 오직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구소가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단 출범은 종교와 세속의 경계를 새롭게 사유하려는 학계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는 향후 학제 간 협력과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통해 관련 논의를 심화시키고, 한국 종교문화 연구의 지평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