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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1/09/27 11:37:19  이한규
담원 김창배의 禪畵畵帖 기행
공자의 공안악처(孔顔樂處)

소나무아래


춘추 전국시대에 산 공자는 유교의 開祖로서 세계 4聖人중의 한 사람으로 칭한다. 또한 공자는 동이족 출신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핏줄이라고도 주장 한다. 논어 爲政편에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으면 녹봉은 그 안에 들어 있다.


언과우, 행과회, 록재기중의 (言寡尤, 行寡悔, 祿在其中矣)” 라고 했으니 공자가 말하고 있는 이상적인 정치는 군자다운 마음과 선비의 자세로 원칙을 견지하면서 爲政以德’, 즉 도덕과 예교로 국가를 다스리는 자세가 정녕 백성을 위하는 길인 셈이다.

지극히 이상적인 정치는 백성 모두가 공감하는 그런 상식의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도 내년엔 새로운 지도자를 세운다, 亂世를 풀어갈 그런 이상적인 정치 지도자와 綠茶 한 잔 나누고 싶다.


정치인에 있어 최고의 미는 이상적 인격이고, 최고의 미감은 그런 인격에 대한 체험이다. 그 인격의 전형모델은 孔顔樂處의 삶을 사는 인격에 있다.


문화예술학 박사 담원 김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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