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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종 제151회 중앙종회 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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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종 중앙종회 의장단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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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종 총무원 집행부 |
태고종 제151회 임시중앙종회가 종헌 일부 개정안, 원로의원 선출, 총무원 부장 임명안, 2023년도 종무행정 및 사정직무 감사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4월 30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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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궐 선거 당선 의원 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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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사를 하는 태고종 중앙종회 의장 시각 스님 |
태고종 중앙종회 의장 시각 스님은 의원 총원 56명중 48명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루어 개회를 선언하고 “금번 제16대 중앙종회는 신임 총무원 집행부의 출범과 때를 같이하면서 종단의 위상과 종도의 권익을 증장하는 본연의 임무에 보다 충실 할 것입니다”며 “전국 사암의 여론과 바램을 총무원 종무행정에 제안하여 반영시키고 종단의 근간이 되는 종헌. 종법을 같고 다듬어 종단의 새로운 미래천년의 주춧돌을 굳건히 할 것입니다”라며 중앙종회를 중심으로 종단발전에 지혜를 모으자고 개회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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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종무행정 책임자로서 오늘 중앙종희의원 스님들께서 의결해 주신 내용들을 충실히 수렴하고 반영해 종무행정에 임하면서 종단 발전에 더더욱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종회에서 의결된 종도들의 뜻을 종무행정에 바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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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장단 동의안에 인사하는 홍보부장 탄묵 스님과 비구니부장 현담 스님 |
이날 주요 의안으로 상정된 종헌. 종법 개정안인 비구니부 신설은 토의 끝에 통과 됐다. 승려법 제6조 수계에 관한 사항에서 교육기관을 동방대학교와 선암사 전통강원에 준하는 개정 사항과 규정업무처리에 관한법 제17조 규정업무 처리 시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부결됐다.
이어 총무원 부장 임명에 관한 동의안은 홍보부장 탄묵 스님과 비구니부장 현담 스님에 관한 임명 동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 됐다.
원로의원 선출안은 각 지방 종무원에서 추천을 받은 19명의 원로 스님에 대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원로의원은 호명 대종사, 법경 대종사, 선혜 대종사, 인월 종사, 지운 대종사, 법선 종사, 덕수 종사, 현호 대종사, 금명 대종사, 정민 대종사, 경담 종사, 관정 대종사, 회범 종사, 운상 종사, 각림 대종사, 설봉 종사, 설산 대종사, 벽산 종사, 월봉 종사 이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종무행정 및 사정직무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 결산보고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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