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책·현안 사업 자문, 정책 입안 활동 지원
상진 스님 “태고종의 미래 더욱 밝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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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촉장을 받은 대외협력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6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총무원장 직속 대외협력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김형연 전 법제처장, 김장실 전 의원 등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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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대외협력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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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실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이 위촉장을 받고 상진 스님과 기념촬영을 했다. |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김형연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전 법제처장) △김장실 전 국회의원,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종남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이종수 순천대 교수 △최원철 한양대 특임교수 △조환기 한국예총 상임고문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구미래 불교민속연구소장 △유경희 국립박물관 큐레이터 △이승희 국립순천대 연구교수 △천우정 국회정각회 사무국장 △김명순 태고종 총무원장 특보 △김병하 국회 정각회장 이헌승 의원 보좌관 △정용준 국회의원 보좌관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엄원식 전국지방자치단체 학예사 회장 △이길수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김호영 청련사 복지문화부 본부장 △인용민 청람문화유산연구원 실장 △주현우 해탈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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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매우 기쁜 날로, 이 자리는 나라와 국민, 불교계를 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본 위원회 위원들은 정부, 정당, 교육, 언론, 복지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태고종의 종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과 정책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진 스님은 또 “태고종도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내부 사정으로 보존 관리 등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면서 “오늘 위촉된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고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위원회 출범에 즈음한 소회를 밝혔다.
교육원장 재홍 스님도 “위원님들께 태고종이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한국불교의 전통과 적통을 이어온 태고종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내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종단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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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촉장을 받은 최종남 교수(오른쪽)와 상진 스님이 기념촬영을 했다. |
이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종단 주요 종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 정책 입안 및 사업추진 참여 △국회,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소통 및 협력지원 활동 △종단 추진사업에 대한 인재 영입, 발굴 등 대외협력 활동 △종단의 대사회적 활동에 기여 및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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