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10월 11일 매주 토요일 진행…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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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 이사장 퇴우 정념 스님 |
사단법인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이사장 퇴우 정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실록의궤 문화역사기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록의 산책, 조선의 하루’로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평창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역사기행으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실록과 의궤가 보관됐었던 오대산사고의 수호사찰로서 월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의 원본 전시 관람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기록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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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 16일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왼쪽부터)심재국 평창군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 이사장 퇴우 정념 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강원특별자치도청) |
프로그램은 ▲오대산사고의 수호사찰로서의 월정사 안내, ▲공양간 점심공양 체험, ▲전나무 숲길 걷기,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관람, ▲조선왕조실록 포쇄의식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역사기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 우리 역사의 위대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실록의궤 문화역사기행-기록의 산책, 조선의 하루’는 7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사단법인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 홈페이지(http://syh.woljeongsa.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 = 사단법인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 사무국(033-339-6619)
http://www.bulgyonews.co.kr/news/3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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