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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들이 대광사 주지 경혜 스님과 기념촬영을 했다. |
BTN 붓다회 프로젝트 2030 청춘남녀 인연맺기 프로그램 ‘절로갈까’가 6/28~29 이틀간 분당 대광사에서 열렸다.
새로운 인연을 찾아 산사를 찾은 청년들은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정이 가득했다. 이들은 성격 유형 진단을 통한 자기소개의 시간에 취미와 관심사, 각자의 연애관을 풀어 놓으며 ‘목가현’ 최범호 소목장과 박정은 강사의 진행으로 커플 목걸이 만들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분당 대광사의 일몰을 보며 국립국악 관현악단 아쟁 명인 박기영 선생의 아쟁 연주를 감상하고, 장원경 커뮤니케이션 전문강사의 남녀 간의 언어에 대해 강의를 들으며 사찰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고요한 휴식이자 새로운 만남의 시작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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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광사 주지 경혜 스님이 참가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
분당 대광사 주지 경혜 스님은 참가자들과의 대화 시간에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의 용기와 고민의 가치를 매우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어가길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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