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자 1명엔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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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 산하 신임·퇴임 시설장들과 대표이사 묘장 스님(가운데)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재단)은 8월 11일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산하시설 시설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임 시설장들에게 시설운영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고, 정년퇴임 시설장에게는 그간의 헌신과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명장을 받은 시설장은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태고 스님, 목5동어린이집 원장 윤선희, 문수마을 원장 김미령, 의왕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센터장 윤도원, 하계장애인주간활동센터 센터장 현혜영 등 총 5명이며 목5동어린이집 조승자 원장은 정년퇴임 시설장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새롭게 재단과 인연을 맺게 된 시설장들에게 “앞으로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용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담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스님은 올해 정년을 맞이한 시설장에게 “재직 기간 동안 헌신적인 리더십과 자비로운 마음으로 기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셨음에 감사드린다. 정년 이후 불자이자 후원자로서 우리 재단과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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