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충곤 作 - 전등사 수국 |
여름 수국이 절정을 맞은 강화 전등사가 전국 사진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정족산 자락에 자리한 전등사는 고찰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와 함께 수국 군락이 어우러져, 이른 아침부터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인기 촬영지로 부상했다.
사찰 경내 연못가와 대웅보전 주변, 숲길 등에는 흰색과 연보라 수국이 조성되어 있어 꽃과 전통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장면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이슬 맺힌 수국, 처마 곡선, 부드러운 자연광이 어우러진 아침 시간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최적이다.
사진가들 사이에선“사찰과 수국, 자연광이 만들어내는 조용하고 정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많으며, 전등사는 현재 전국 사진가들에게 여름철 대표 출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촬영장소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카메라 : LEICA-LUX114
■렌즈 : 25-400mm
■조리개 : F8
■셔터 : 1/125
ISO : 800
■화이트밸런스 : 자동
■ 작가 청광 박충곤 거사는
2017 ~ 2018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장 역임
2019 ~ 현재 지도생활문화센터 작가양성반 강사
2019 ~ 현재 USA Westem 사진작가협회 초대작가
2021 ~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 심사위원
2020 ~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30대 교육전문위원회 위원
2024 ~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장
http://www.bulgyonews.co.kr/news/39149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