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21명 참여…‘정심(正心)학교’ 프로그램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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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문사서 열린 어르신 대상 템플스테이에 21명이 참여했다. |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7월 4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지역사회 우수사업에 선정된 ‘정심(正心)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관문사에서 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대상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사찰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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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들이 소망을 담은 연등 직접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
이날 템플스테이에서는 점심 공양을 시작으로 사찰 내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라운딩, 소망을 담은 연등 직접 만들기, 찻잔에 담긴 여유를 느껴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법당의 웅장함과 경건함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천태종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어졌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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